-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등 11명 제재…미중 갈등 최고조(종합2보)
홍콩 자치 훼손·정치적 자유 탄압 이유…중국 및 홍콩 관료 대상
므누신 "캐리 람 직접적 책임"…폼페이오 "중국 약속 위반에 대한 조치"
https://www.yna.co.kr/view/AKR20200807171452071?section=news

-중국 매체, 미국의 캐리 람 제재에 "또다시 검은손 써" 비난
미국이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 등을 제재하기로 한 것과 관련, 중국 관영매체가 "(미국이) 또다시 검은 손을 썼다"고 비판했다.
환구시보는 7일 미국 재무부가 람 행정장관을 비롯한 중국과 홍콩 고위관리 11명에 대해 홍콩의 정치적 자유를 억압했다는 명분으로 제재를 가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08002700097?section=news

-7월 고용보고서 전문가 시각
월가 전문가들은 7월 미국의 고용지표와 관련해 미국의 고용시장이 느리지만,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7일 노동부는 7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176만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48만개는 상회했지만 지난 5~6월 증가세에 못 미치는 것이다.
실업률도 11.1%에서 10.2%로 내려가며 3개월 연속 하락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1685

-中 양제츠 "미,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여건 조성 협력해야"
중국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이 미국에 1단계 무역합의 이행을 위한 우호적인 여건 조성에 협력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7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양 정치국원은 이런 주장을 담은 글을 중국 외교부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1670

-커들로 "트럼프 코로나 부양책 행정명령 서명 준비"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 관련 행정 명령에 서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7일 폭스 비즈니스에 출연해 "의회 내 부양 협상이 결렬 위기에 처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실업급여의 슬랙을 끌어올릴 수 있다"며 "대통령은 실업 급여, 급여세 인하, 퇴거유예 연장, 재취업 혜택 제공 등에 대해 매우 매우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1684

-CNBC "코로나19 구제패키지 협상 거의 중단…합의 가능성 희박"
미 민주당 지도부와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의 만남에서도 별다른 진전이 생기지 않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제 패키지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고 CNBC가 7일 보도했다.
협상가들은 이날 오후 1시 30분에 다시 한번 만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전하고 있는 미국 경제를 끌어올리기 위한 협상 타결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1688

-"유럽 은행, 지난 분기 호실적에도 많은 도전과제 직면"
유럽의 은행들이 지난 분기에 예상보다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 하반기 전망과 관련해서 여전히 많은 도전과제를 직면하고 있다고 CNBC가 7일 보도했다.
JP모건 에셋 매니지먼트의 휴 김버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전망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실적은 예상보다 좋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약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1681

-모건스탠리 "달러 40년 만에 최대 과매도…숏 포지션 탈출"
모건스탠리는 달러가 40년여 만에 가장 과매도 됐다며 이제 달러 약세 기조에서 전술적 중립으로 돌아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의 숏 포지션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달러 대비 유로와 호주 달러 롱 포지션도 닫았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1672

-BoA 전략가 "유동성이 강세 배경…내년에는 약세 전망"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최고투자전략가는 베어마켓 랠리로 S&P500이 3,60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7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Bo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주간 자산 흐름 보고서에서 "나는 너무 약세론자이자 강세론자"라며 "허무주의적인 강세론에는 10년 동안 지속한 최대 유동성이라는 배경이 있으며 최소 성장은 여전히 최대 강세론의 근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1671

-트럼프의 6가지 노동자 공약…관세 무기로 미국 일자리 회복
"관세 사랑한다"며 '미국 우선주의' 기치…재선시 무역마찰 심해질듯
"동맹 보호하지만 그들은 비용 지불 안해"…동맹에 강한 불신 표시
https://www.yna.co.kr/view/AKR202008080028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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