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골드만 등 스트레스테스트 이의제기 기각…필요자본 비율 발표(상보)
연준, 골드만 등 스트레스테스트 이의제기 기각…필요자본 비율 발표(상보)
  • 오진우 기자
  • 승인 2020.08.11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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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연방준비은행(Fed·연준)은 골드만삭스 등 5개 은행이 제기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이의제기를 기각하면서, 은행별 필요자본조건을 발표했다.

1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연준은 골드만삭스와 캐피탈원, BMO 캐피탈 그룹, 시티즌 파이낸셜 그룹, 리전 파이낸셜 코퍼레이션 등이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재고해 달라고 요청한 것을 기각했다.

연준은 스트레스테스트가 정상적으로 가동했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이에따라 은행별 필요 자금 요건을 확정해 발표했다.

최소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4.5%로 전 은행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에 따라 최소 2.5%의 '스트레스 캐피탈 버퍼'가 추가로 요구된다. 은행별로 2.5%~7.8%의 추가 자본 적립이 책정됐고, 도이체방크가 7.8%로 가장 높았다.

또 '국제 금융시스템상 중요한 은행'(GSIB)에 대해서는 최소 1%의 추가 자본 적립이 요구된다.

이에따라 올해 스트레스테스트를 받은 은행들에 요구된 자본비율은 7%에서 13.7%로 결정됐다.

골드만삭스가 13.7%로 가장 높고, 모건스탠리가 13.4%로 뒤를 이었다.

jwo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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