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10년물 금리 하락…급등 되돌림
美 국채 10년물 금리 하락…급등 되돌림
  • 신윤우 기자
  • 승인 2020.08.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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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13일 아시아 시장에서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최근 가파르게 오른 데 따른 반작용으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화면(화면번호 6543)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9분 현재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1.51bp 내린 0.6638%를 기록했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국채 2년물 금리는 2.79bp 밀린 0.1569%를 나타냈다.

금리 하락은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는 의미다.

금리는 4거래일 연속 오른 부담감 속에 소폭 하락했다.

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 11일 8.4bp 뛰며 지난 6월 5일 이후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기록했고 전날에도 3.49bp 올라 7월 초 수준으로 높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금리를 꾸준히 밀어 올렸으나 상승세가 과도하다는 인식에 금리는 내리막을 걸었다.

미국의 추가 부양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금리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전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은 백악관과의 견해차가 여전히 크다면서, 백악관이 부양책 규모를 늘리기 전에는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체로 상승했다.

호주 증시가 밀렸으나 한국과 일본, 상하이, 선전, 홍콩, 대만 증시는 올랐다.

안전 통화인 엔화는 달러화에 상승했고 유로화와 호주달러화도 강세 흐름을 보였다.

ywsh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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