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지원센터 운영
금융당국,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지원센터 운영
  • 김예원 기자
  • 승인 2020.08.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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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금융위원회는 14일 금융감독원과 정책금융기관, 전 금융권 등으로 구성된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한 집중호우 피해복구 금융지원 방안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종합금융지원센터는 전국에 있는 11개 금감원 지원을 거점으로, 은행·보험·서민금융 등 각 업권과 연계한다. 여기에서는 피해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의 자금 애로를 종합적으로 상담하는 한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필요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금감원 각 지원별로 피해현장 전담지원반을 구성하고, 주요 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한다. 전담지원반에는 금감원과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은행·보험사 등이 참여한다.

또 특별재난지역 등 집중피해지역 내 금융기관 지점에도 수해 피해기업 전담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금융센터는 이날부터 피해 상황이 안정화되는 시기까지 상시 운영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해지역 상황과 지역별 금융지원 실적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한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 관련 보험금 신속 지급과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정책보증기관을 통한 대출·보증 상환을 유예하는 등의 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출이용자가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규로 신청하거나 재조정할 때 채무감면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ywkim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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