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주인공, 트레이딩 노하우 전수
<딜링룸 백브리핑>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주인공, 트레이딩 노하우 전수
  • 승인 2020.08.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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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할리우드 영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실존 인물인 조던 벨포트가 트레이딩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

19일(현지시간) 트레이딩 교육업체인 레이징불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눈부신 실적을 바탕으로 '월가의 늑대'로 명성을 떨치다 시장 질서 교란 혐의로 추락했던 조던 벨포트가 레이징불 강사로 아마추어 트레이더를 가르친다.

벨포트는 "새로운 계정과 트레이더가 시장에 넘쳐나고 많은 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아울러 "레이징불과 일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트레이딩에 관해 생생한 목소리로 가르치는 곳은 월가에서 레이징불이 유일하다"고 홍보했다.

레이징불 측은 "우리 회원들은 모두 '월가의 늑대'에 대해 알고 있다. 그래서 루키들이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되려면 벨포트의 경험으로부터 배우는 게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영태 기자)



◇ 위워크 전 CEO, 호화 부동산 대거 처분 중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의 애덤 뉴먼 전 최고경영자(CEO)가 호화 부동산을 대거 처분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최근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소재 저택을 339만달러(약 40억원)에 매각했다.

침실 다섯 개와 욕실 다섯 개로 구성된 이 주택은 야외 수영장과 화덕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뉴먼 전 CEO는 맨해튼 고가 아파트 두 채도 시장에 내놨다. 3층짜리 펜트하우스와 복층 아파트로 새 주인을 찾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맨해튼 그리니치빌리지 소재 타운하우스는 매각하지 않고 있지만 샌프란시스코 소재 저택은 2천750만달러(약 326억원)에 내놨다.

뉴먼 전 CEO는 2018년 이 저택을 2천140만달러(약 254억원)를 주고 매수했다.

호가대로 매각되면 610만달러(약 72억원)의 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신윤우 기자)



◇ 독일 Ifo "코로나19 위기 최대 승자 업종은 자전거 소매상"

독일 Ifo 경제연구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의 최대 승자 업종은 자전거 소매업계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1일 다우존스 등에 따르면 연구소가 시행한 설문 조사 결과 독일에서 자전거 소매업계는 경영 상황에 대한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95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건설 자재와 DIY(Do It Yourself) 업종은 83.1점, 식음료 업종은 62.8점으로 각각 양호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가죽제품 판매업종과 의류 소매업계가 각각 -85점과 -60.9점으로, 최악의 경영 상황에 놓인 것으로 진단됐다. (권용욱 기자)



◇ PwC, 코로나19에 연간 실적 발표 내년으로 연기

글로벌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영국 사업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6월 말로 끝나는 연간 실적을 올해 9월이 아닌 내년 1월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런던 파이낸셜 뉴스에 따르면 회사는 직원들과 파트너들에 대한 보수와 보너스에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데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PwC는 파트너들에 평균 76만5천파운드(약 12억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PwC의 에쿼티 파트너는 900명가량이며, 영국 내 직원은 2만4천명에 달한다.

PwC는 성명에서 현재 우선순위는 사업을 관리하고 고객을 지원하며 일자리를 보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금융 감독 당국은 팬데믹을 이유로 기업들에 최대 6개월까지 실적 발표를 연기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윤영숙 기자)



◇우버, 리프트가 떠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차량호출 서비스업체인 우버와 리프트의 캘리포니아주 사업 철수가 유력해지면서 이들 업체와 일했던 운전자에게 미칠 영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IT전문매체인 와이어드는 지난 2016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있었던 우버와 리프트 철수사례를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시 오스틴시는 우버, 리프트에 모든 운전자의 지문 등록을 요구했고 두 업체는 전격 철수를 결정한 뒤 이 지역에서 앱 사용을 차단했다.

초기에는 상당한 혼란이 있었다. 시내 유흥가에서는 사람들이 길에 있는 차량으로 다가가 창문을 두드리며 현금을 흔들기도 했다.

하지만 곧이어 아케이드 시티, 페어, 패슨, 윙즈, 겟미 그리고 비영리서비스인 라이드 오스틴 등 대안이 나왔다. 오스틴시는 실직한 운전자를 위해 핫라인을 개설하고 직업 박람회를 열었다.

2015년부터 우버와 리프트의 운전사로 일했던 미겔 몬시바이스씨는 "두어주가 지난 뒤 두 업체가 없는 게 더 낫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몬시바이스는 오스틴시에서 영업중인 아케이드시티를 위해 인력거를 운전하며 이용자를 태우고 다닌다. 우버와 리프트가 금지했던 고정 이용객을 위한 운전도 하고 있다.

한때 우버와 리프트의 운전사로 일했던 라파엘 로드리게즈씨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그는 "이것은 강력한 P2P방식의 직업"이라며 "중간에서 이윤을 빼먹는 업자를 위해 일한다기보다 커뮤니티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것에 가깝다"고 말했다.

변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텍사스주는 2017년 지문등록 요구 법안을 폐지했고 우버와 리프트는 일 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이들은 상당한 할인으로 승객들을 유혹했고 경쟁업체들은 심각한 승객 감소를 겪었다. 라이드 오스틴은 이번 여름 문을 닫는다. 다른 대부분의 서비스도 서서히 무너지거나 도시를 떠났다. (남승표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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