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미중 무역 긴장 완화…주가·달러 혼조·국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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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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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5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중 갈등 우려 완화에도 미국의 소비 관련 지표가 부진했던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미국 국채 가격은 미국과 중국의 긴장 완화 기대에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로 하락했고, 달러화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 유가는 미국 멕시코만 인근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영향으로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이 전일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고위급 회담을 개최했다는 소식에 위험선호심리가 확산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회의 후 성명에서 양국이 이번 논의에서 진전을 봤으며 무역합의를 지켜내기위해 필요한 조처를 해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도 양국이 거시경제 정책 협조를 강화하고 1단계 경제·무역 합의를 이행하는 데 대한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특히 양측 대표들이 무역합의 이행을 지속하기 위한 조건과 분위기 조성에 합의했다고도 덧붙였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4.8로, 7월의 91.7에서 큰 폭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 92.5에 한참 못 미쳤다.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극심했던 지난 4월 수치보다도 악화하면서, 6년여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미국의 7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비 13.9% 급증한 연율 90만1천 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 1.4% 증가한 78만7천 채를 큰 폭 앞질렀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해서도 36% 급증했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은 8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10에서 18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 7을 상회했다.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서는 불안이 다소 잦아든 상황이다.

CNBC는 신규 확진자 수 및 확진율이 꾸준한 하락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미 식품의약국(FDA)이 대선 전에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백신및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에 대한 임상 시험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미국의 원유 생산 시설이 집중된 멕시코만에서 대형 허리케인 루나가 발생하면서 인근 해상 유전들은 하루 평균 150만 배럴가량의 원유 생산을 중단했다. 이 지역 전체 산유량의 82%에 달한다. 카트리나 당시에는 90% 중단됐었다.

루나는 시속 184km의 강풍을 동반한 대형 허리케인으로 발전해 오는 목요일 텍사스-루이지애나 해안에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막대한 피해를 야기한 2005년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급에 근접하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02포인트(0.21%) 하락한 28,248.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34포인트(0.36%) 상승한 3,443.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6.75포인트(0.76%) 오른 11,466.47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시장은 미·중 간 고위급 회담 결과와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미국과 중국은 전일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고위급 회담을 개최했다.

화상으로 이뤄진 회담에서 양측은 1단계 무역합의를 지속해서 이행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첨예해지면서 무역합의 이행에 차질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에 대한 불안은 경감됐다.

다만 화웨이와 틱톡, 위챗 등을 둘러싼 마찰은 지속하고 있어 양국의 긴장이 지속해서 완화할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여전한 상황이다.

미국의 소비 관련 지표가 부진했던 점은 증시에 부담을 줬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4.8로 7월의 91.7에서 큰 폭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의 예상 92.5에 한참 못 미쳤다.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신규 부양책의 지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소비는 미국 경제의 핵심인 만큼 향후 경기 회복 속도에 대한 불안을 키웠다.

다만 일각에서는 과도하게 낮은 지표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주택 관련 등 다른 지표는 양호했지만, 소비와 관련된 불안을 잠재우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다우지수의 약세는 지수의 구성 종목이 변경되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말부터 다우지수에 세일즈포스와 암젠, 허니웰이 포함되는 반면 엑손모빌과 화이자, 레이시언 테크놀로지는 빠진다.

엑손모빌은 이날 약 3.2%, 화이자는 1.1%, 레이시언 테크놀로지는 1.5%가량 각각 하락했다. 반면 세일즈포스는 3.6%, 암젠은 5.4%, 허니웰은 3.2% 올랐다.

애플 주가는 0.8%가량 내리며 가팔랐던 상승세를 중단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52% 올랐다. 에너지는 1.42% 내렸고, 산업주는 0.09%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의 낙관론이 여전하지만, 레벨 부담도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네이션와이드의 마크 해켓 투자 연구 담당 대표는 "증시 투자자들은 경제의 방향과 바이러스의 진전에 대해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계속해서 표하고 있다"면서 "투자자의 심리가 변했고, 이제는 증시에 상당한 낙관론이 반영됐으며, 밸류에이션은 기술주 버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고 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52% 하락한 22.03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이하 미 동부 시각)께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3.5bp 상승한 0.680%를 기록했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2bp 오른 0.153%에 거래됐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3.7bp 상승한 1.386%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장 49.4bp에서 이날 52.7bp로 확대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중 양국은 무역합의 1단계의 이행을 재확인했다. 이는 양국간 긴장이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

당초 이달 15일로 예정됐다가 이날 진행된 전화 회담을 통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 양국이 관세 전쟁을 중단하기로 한 무역합의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측은 양쪽이 '진전을 봤다'고 발표했고 중국도 상무부를 통해 '건설적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미국 주요주가지수가 혼조세를 보였지만 위험자산 선호현상은 여전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미국채 발행물량 증가에 따른 수급 부담도 가시화되고 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오후 500억달러 규모의 2년물 입찰을 시작으로 이번 주에만 1천480억달러 규모의 미국채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물 발행은 미국채 거래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른바 양해 절차에 따라 자기 계정을 가진 중개업자들이 성공적인 발행을 보장하는 대신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어서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가 주춤해졌다는 소식도 미국채 가격에 비우호적으로 작용했다. CNBC가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7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2일에 약 7만 명으로 정점을 찍고 꾸준한 하락 추세다.

최근에는 7일 평균 수치가 4만2천명 대로 떨어졌다.

CNBC는 코로나19 검사 자체가 줄어들기도 했지만, 검사에서 확진으로 판정되는 비율도 하락세라고 전했다. 확진율은 7월 말에 8.5%에 달했던 데서 이번 주에 6.2%까지 내려왔다

CNBC는 단지 검사 감소로 확진자 발생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바이러스가 이전보다 억제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풀이했다.

오후 들어서는 경기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경제지표의 영향으로 미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일부 제한됐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여파로 후퇴하면서 시장 예상에도 못 미쳤다.

린 프랑코 콘퍼런스보드 경제지표 부분 디렉터는 "최근 소비가 반등했지만, 경제 상황과 재정 여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는 향후 소비를 냉각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몇주 동안 미국채 10년물은 제한된 박스권에서 횡보 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앞두고 있어서다. 시장은 파월 의장이 비둘파적인 행보를 보일 수도 있다는 기대를 강화하고 있지만, 경계의 끈도 놓지 못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이 시장이 기대한 것보다 덜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

시장은 물가가 현재 목표인 2%를 넘어 과열될 경우에도 일정 기간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란 점을 명시적으로 밝히는 이른바 평균물가목표제(Average Inflation Targeting) 등을 기대하고 있다.

BMO 캐피털마켓의 미국 금리전략 헤드인 이언 링언은 "짐작하건대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다시 한번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 중의 하나는 더 오랜 기간 더 낮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칸토 피처제럴드의 이자율 전략가인 저스틴 리더러는 "미국채는 이번 주에 잇따른 발행이 예정된 가운데 미·중 무역합의에 대한 긍정적인 보도에 기댄 '리스크 온' 분위기로 상당한 압박을 받았다"고 풀이했다.

도이체방크의 거시 전략가인 짐 레이드는 "지난밤 미국과 중국의 최고위 무역협상 대표들이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해 논의했고 미국은 '양국이 진전을 봤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진단했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4시(이하 미국 동부 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6.401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5.981엔보다 0.420엔(0.40%) 상승했다.

유로화는 달러에 유로당 1.18307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7930달러보다 0.00377달러(0.32%) 올랐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25.87엔을 기록, 전장 124.96엔보다 0.91엔(0.73%)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26% 하락한 93.042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미·중 무역협상 대표들이 전화로 진행한 회담 결과에 대한 안도감 등으로 위험선호 현상이 강화된 영향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달러화는 더 안전한 통화로 평가된 엔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보였고 유로화 등에 대해서는 약세를 보였다.

전일 화상 회담을 통해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 양국이 관세 전쟁을 중단하기로 한 무역합의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측은 양쪽이 '진전을 봤다'고 발표했고 중국도 상무부를 통해 '건설적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달러 대비 위험 통화에 대한 지지 분위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의 긴급 승인을 고려하고 있다는 일부 외신의 보도 등으로 한층 강화됐다.

다만 외환시장의 움직임은 제한됐다. 투자자들은 대체로 무역협상이 결렬될 것으로는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시장은 주 후반으로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파월 의장의 연설 결과에 따라 달러화가 상승 하락 양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오는 27일에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파월이 비둘파적인 목소리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좀 더 수용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다는 추측에 대해 파월이 말할지도 모른다는 시장의 기대도 여전하다.

실리콘밸리은행의 민트랑 선임 외환딜러는 "연준이 앞으로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얼마나 용인할지에 대해 미묘한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고 전했다.

MUFG의 외환 연구원인 리 하드만은 "연준 정책의 잠재적 비둘기파 전환은 현재 가격에 잘 반영돼 달러화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공개된 FOMC 의사록에서 드러났듯이 파월이 비둘기파적인 시장의 기대에 실망감을 안겨주면 달러화의 상승 리스크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독일 기업의 경기 신뢰도를 나타내는 Ifo 기업환경지수는 4개월 연속 상승하며,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는 데도 한몫했다. 유로존 최대의 경제권인 독일이 코로나19 쇼크에서 벗어나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독일 Ifo 경제연구소는 이날 8월 기업환경지수가 92.6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예상치 92.0을 웃돈 수준이다. 지난 7월 집계치는 당초 90.5에서 90.4로 수정됐다.

소시에테 제네랄의 거시전략가인 킷 주크스는 "유로화가 이 같은 확장된 수준에서 머무는 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경제지표다"고 평가했다.



◇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73달러(1.7%) 오른 43.3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는 지난 3월 5일 이후 최고치로 올랐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허리케인에 따른 미국의 원유 생산 차질, 미·중 무역합의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

미국의 원유 생산 시설이 집중된 멕시코만 지역에서 대형 허리케인 루나가 발생하면서 긴장이 팽팽한 상황이다.

루나는 시속 115마일의 강풍을 동반한 대형 허리케인으로 발전해 오는 목요일 텍사스-루이지애나 해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막대한 피해를 야기한 2005년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급에 근접하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전일 기준으로 멕시코만 인근의 해상 유전들은 하루평균 150만 배럴가량의 원유 생산을 중단했다. 이 지역 전체 산유량의 82%에 달한다. 카트리나 당시에는 90% 중단됐었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허리케인이 시장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일단 단기적으로는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이행에 대한 안도감이 형성된 점도 유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중국이 최근 미국 원유의 수입을 큰 폭 늘렸다는 소식도 앞서 나왔던 바 있다.

다음 날 발표된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세를 이어갔을 것이라는 기대도 유가를 지지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하는 원유재고는 4주 연속 감소했던 바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플래츠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다음날 발표될 재고도 43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기대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유가가 단기적으로 허리케인에 의해 지지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리터부시 앤드 어소시에이츠의 짐 리터부시 대표는 "폭풍이 이번 주 남은 기간에는 가장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EIA의 재고 지표 결과에 따라서도 유가가 큰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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