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전문직 의사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대출상품 '씨티비즈닥터론' 이용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31일 선보였다.

이는 개별 투자성향에 맞는 모델포트폴리오를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다. 담당 PB뿐만 아니라 외화, 투자, 보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팀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고객은 외환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전망과 포트폴리오 전략 등 주제로 진행되는 온라인 세미나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교육 세미나에도 참여할 수 있다.

2억원에서 10억원까지 자산을 예치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씨티골드 서비스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자산 관리할 돈이 있는 고객은 대출을 받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향후에도 닥터론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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