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PMI 발표 속 강세
中증시, PMI 발표 속 강세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8.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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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31일 오전 중국증시는 중국 8월 공식 제조업 및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 가운데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11시 17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0.35포인트(0.89%) 상승한 3,434.16에 거래됐다.

선전종합지수는 13.14포인트(0.57%) 오른 2,318.76을 나타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제조업 및 비제조업 PMI를 발표했다.

8월 공식 제조업 PMI는 51.0으로 집계됐다.

전월치 51.1, 시장예상치 51.2는 소폭 밑돌았으나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은 상회했다.

비제조업 PMI는 55.2로 전월치 54.2보다 높았다.

합성 PMI도 54.5로 전월치 54.1보다 높았다.

중국 정부가 수출을 제한하는 자국 우수 기술 목록을 발표하는 '기술 수출 규제' 카드를 꺼내 들면서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된 점은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29일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와 과학기술부는 '중국 수출 금지·수출 제한 기술 목록'(이하 목록)을 2008년 이후 약 10여 년 만에 개정했다.

목록에는 모두 4개 분야 53개 기술이 포함됐다.

이러한 조치로 바이트댄스의 틱톡 매각에도 제동이 걸릴 우려가 제기됐다.

바이트댄스는 30일 성명에서 "앞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기술 수출입 관리 조례'와 '중국 수출 제한 기술 목록'을 엄격하게 준수해 기술 수출에 관한 업무를 처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살펴봤을 때는 금융 및 광업 부문이 1% 넘게 올라 상승세를 견인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0억위안을 매입해 시중에 유동성을 투입했다.

jw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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