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BMW코리아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한정판 모델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25주년 에디션은 3시리즈와 5시리즈, 7시리즈, 8시리즈 총 4종, 6개 모델로 선보인다.

뉴 320i 및 뉴 320d 25주년 에디션은 트림에 따라 옥스포드 그린(50대 한정) 또는 마카오 블루(50대 한정) 컬러가 적용된다.

럭셔리 라인에 적용되는 옥스포드 그린은 지난 1999년 3세대 3시리즈를 통해, M 스포츠 패키지 트림에 적용되는 마카오 블루는 1988년 2세대 3시리즈를 통해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뉴 520d 25주년 에디션(25대 한정)은 프로즌 브릴리언트 화이트 컬러로 출시된다.

뉴 740Li 25주년 에디션(7대 한정)에는 말라카이트 그린 다크 색상이, 뉴 840i xDrive 그란쿠페 25주년 에디션(8대 한정)은 몰디브 블루 컬러가 적용된다.

특히 몰디브 블루는 지난 1993년 1세대 8시리즈에 처음으로 적용되었던 만큼 이를 오마주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격은 뉴 320i 럭셔리 5천940만원, 뉴 320i M 스포트 5천990만원, 뉴 320d 럭셔리 6천220만원, 뉴 320d M 스포트 6천270만원이다.

뉴 520d M 스포트 7천450만원, 뉴 530i M 스포트 플러스 7천950만원이며 뉴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뉴 840i xDrive 그란쿠페 M 스포트는 각각 1억6천440만원과 1억3천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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