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상승한 0.735%를 나타냈다.

3년은 1.8bp 오른 0.905%를 나타냈고, 5년은 3.3bp와 5년은 3.5bp씩 상승했다. 10년도 4bp 오르면서 장기 구간일수록 상승 폭이 커졌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오전장 중반부터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가팔라지고, 4차 추경 관련 멘트가 나오면서 약세를 나타냈다"며 "역외 쪽에서 비드가 10년 구간을 중심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 역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3.0bp 오른 0.140%를 나타냈다. 2년도 3.0bp 상승한 0.055%를 기록했다. 3년 이상 구간에서는 4.5bp씩 올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했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3bp 상승한 마이너스(-) 93.5bp를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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