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2020년 GDP 전망치를 지난 4월 전망치인 -6.3%에서 -5.8%로 올려 잡았다. 2021년 전망치는 기존 5.2%에서 4.4%로 하향 조정했다.
페터 알트마이어 경제에너지부 장관은 "경제는 예상치 못하게 빠른 V자형 회복에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충격을 받은 독일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GDP가 2022년 초에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독일은 경제의 본질을 잘 보존해왔으며 올해 3월과 4월에 볼 수 있었던 것과 유사한 또 다른 셧다운 조치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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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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