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위안 들여 지분율 22.5%로 높여

YTO "배달 네트워크 확대에 투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가 중국 택배 기업 YTO 익스프레스 지분을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존스가 2일 전한 바로는 알리바바는 계열사를 통해 YTO 주식 3억7천920만 주를 주당 17.406위안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YTO에 대한 알리바바 지분은 22.50%로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YTO는 이런 거래를 발표하면서 지분 매각을 통해 최대 45억 위안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자금은 배달 네트워크 확대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YTO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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