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5개 투자자에 최대 1억5천만 주 발행..공모가 미공개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상하이 진장 인터내셔널 호텔이 최대 50억 위안(약 8천700억 원)을 사모 차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우존스가 3일 전한 바로는 상하이 진장 호텔은 전날 성명에서 자산관리사와 보험사 등을 포함하는 약 35개 투자자에 최대 1억5천만 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공모가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다우존스가 전했다.

상하이 진장은 차입 자금을 호텔 개보수와 금융사 채무 상환에 쓸 것이라고 밝혔다.

다우존스는 중국 주요 호텔의 하나인 상하이 진장이 지난 몇 년 사이 해외 호텔 인수를 통한 중국 바깥 비즈니스 확대에도 박차를 가해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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