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가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bp 상승한 0.765%를 나타냈다.

2년·3년도 3.0bp 올랐고, 5년·7년·10년도 모두 3.0bp씩 올랐다.

10년 금리는 1.128%에 거래됐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오늘은 시장에 단기물 가격이 많이 보였다"며 "국고채 현물 시장의 단기구간 약세와 장중 양도성예금증서(CD) 거래 등으로 단기 비드가 많았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올랐다.

1년은 0.5bp 올라 0.085%를 나타냈다. 2년은 0.5bp 상승해 마이너스(-) 0.005%를 나타냈다.

3년은 1.5bp 상승했고, 5·7·10년은 모두 2.5bp씩 올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0.5bp 하락한 마이너스(-) 92.0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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