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8일 미국의 7월 소비자신용(계절 조정치, 부동산 대출 제외)이 전달 대비 123억 달러 늘었다고 발표했다. 연율로는 3.6%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30억 달러 증가보다 덜 늘었다.
6월 소비자신용은 앞서 발표됐던 90억 달러 증가가 114억 달러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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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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