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푸본현대생명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 기금을 출연했다고 9일 밝혔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생명존중 의미를 확산하고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수의 생명보험사가 지난 2007년에 설립한 단체다.

사회공헌위원회는 고령화 극복, 저출산 해소, 자살예방 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어린이·청소년 복지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이 출연한 자금은 박애재단으로 전달된다.

출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 예방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 쓰인다.

정신질환이 있는 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데도 사용된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일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왼쪽)과 신용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 사진 푸본현대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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