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수단인 기업어음매입기구(CPFF) 및 유통시장 기업신용기구(SMCCF)에 참여하는 기관을 확대했다.

뉴욕 연은은 CPFF에 참여하는 카운트 파티 기관에 루프 캐피탈 마켓과 R.실러스 앤 코를 포함했다.

SMCCF에 참여하는 기관으로는 아카데미 증권과 제인 스트리트 익스큐션 서비스, 루프 캐피탈, 트레이드웹 다이렉트 등 7개 회사를 추가했다.

연준은 이런 조치는 CPFF와 SMCCF의 운영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관들은 규모나 비즈니스 모델, 지배 구조 등에서 소수자와 여성, 베테랑 비즈니스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를 대변한다고 설명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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