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올해 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 전망을 상승 조정했다고 9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EIA는 올해 WTI 가격 전망을 8월 전망보다 1.3% 높아진 38.99달러로 상향 조정했고 브렌트유 가격 전망 역시 1.2% 상향 조정한 41.90달러로 제시했다.

EIA는 올해 미국의 하루 원유 생산량이 1천138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직전 전망보다 1.1% 상향 조정한 것이다.

또한 EIA는 천연가스 전망도 5.8% 상승한 MMBtu(Million British thermal units)당 2.49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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