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교보생명이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2011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고서를 내놓은 이래 열 번째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보고서에 고객, 재무설계사, 임직원, 투자자, 정부·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의 약속과 관련한 추진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윤리경영, 상생협력, 환경경영 등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이슈도 반영했다.

▲디지털 기반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 ▲재무설계사 역량 강화 지원 ▲임직원 역량 강화와 역량개발 지원 ▲투자자를 위한 경영활동 ▲생명보험업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 등도 기술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됐다"며 "유관기관, 투자자, 학계, 비정부기구(NGO) 등 이해관계자에게 배포된다.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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