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NM)이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정책금리를 1.75%로 동결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은행은 올해 4차례 회의를 통해 연달아 기준금리를 인하해 사상 최저 수준인 1.75%로 낮춘 바 있다.

은행은 경기가 점차 회복해 감에 따라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고용시장과 가계 지출, 무역이 모두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은행은 평가했다.

이어 물가 상승 압력도 올해 미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은행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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