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1년을 제외한 구간에서 상승했다.

1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bp 하락한 0.745%를 나타냈다.

3년은 1.5bp 오른 0.895%를 나타냈다. 4년과 5년은 1.3bp씩 올랐고, 7년과 10년은 1bp씩 상승했다.

증권사의 스와프 딜러는 "장중에 외인을 중심으로 비디쉬한 분위기였다"며 "장 후반에 금리가 전반적으로 올랐는데 1년 구간은 오퍼가 들어오면서 하락 마감했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보합인 0.105%를 나타냈다. 3년은 1bp 상승한 0.06%에 거래됐다. 5년 이상 구간에서는 2bp씩 올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구간별로 다소 엇갈렸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0.8bp 상승한 마이너스(-) 83.0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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