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쌍용자동차는 11일 평택시청에서 성공적인 투자자 유치 지원을 위한 노사민정 특별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 협의회는 쌍용차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지난 5월 8일 쌍용차의 경영정상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원동력이 되는 만큼 특별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협의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지속가능재단 이계안 이사장, 쌍용자동차 노사 대표가 참석했다.

쌍용차는 신규 투자자 유치 과정과 성과를 설명하고 경영 정상화뿐 아니라 지역 경제 및 고용안정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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