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1년을 제외한 구간에서 상승했다.

1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과 같은 0.745%를 나타냈다.

3년은 0.8bp 오른 0.903%를 나타냈다. 5년은 0.5bp 올랐고, 7년과 10년은 0.8bp씩 상승했다.

증권사의 스와프 딜러는 "장중에 특이사항은 없었고 비드가 다소 우위를 보였다"며 "역외에서는 오퍼와 비드가 골고루 있었지만 역내에서 비드가 우세했던 영향"이라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중장기 구간에서 올랐다.

1년은 보합인 0.105%를 나타냈다. 3년도 전일과 같은 0.06%에 거래됐다. 5년 이상 구간에서는 1.0bp씩 올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3년 이하에서 확대하고, 4년 이상 구간에서는 축소됐다.

5년 구간의 스와프 베이시스는 0.5bp 상승한 마이너스(-) 82.5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1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