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美 소비자물가 전월비 0.4%↑…월가 예상 상회(상보)
지난 8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미 노동부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4% 올랐다고 발표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6~7월 연속 전월대비 0.6% 올랐던 데서 상승 폭이 다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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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ARM 매각 난관…英 야당 반발
일본 소프트뱅크의 반도체 설계 기업 ARM 매각이 영국 야당의 반대라는 난관에 봉착했다고 CNBC가 10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영국 야당 노동당은 ARM의 매각은 영국의 일자리를 해외에 빼앗기는 결과가 될 것이라면서, 여당이 보수당이 가장 혁신적인 기업을 해외의 약탈자들로부터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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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필립 레인 "유로 강세가 물가 전망 위축"
유럽중앙은행(ECB)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필립 레인은 유로 강세가 물가 전망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다시 한번 우려를 표했다.
레인 이코노미스트는 11일(현지시간) ECB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글에서 "연초의 유가 붕괴와 독일의 일시적 부가가치세 인하 등 영향으로 헤드라인 물가는 올해 남은 기간 마이너스에 머물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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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유로존 국채 공급량보다 더 산다…금리 상승 억제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럽 각국 정부가 쏟아내는 것보다 더 빨리 국채를 빨아들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구제 조치로 지출한 자금에 대한 유로존의 차입 비용은 철저히 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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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주가 급락에도 미 국채 매도…안전피난처 매력 잃어"
미국 국채에서 안전피난처로서의 광택이 사라지고 있다고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11일 진단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GMO의 벤 인커 자산 배분 대표는 지난달 31일 "투자자들은 향후 비슷한 수익률이나 증시 불안으로 인한 국채의 안전성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며 미 국채시장에 대해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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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미 하이일드 채권 디폴트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떨어져"
미국 하이일드 채권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규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11일 신용평가사 피치가 보도했다.
7월 말까지 하이일드 채권의 디?르 규모는 28억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7245

-英 7월 GDP, 전세계 경기 회복세 둔화 암시
전 세계 경제가 봄에 겪었던 극적인 붕괴에서 강하게 회복하고 있지만, 최근 지표를 볼 때 코로나바이러스 봉쇄 해제로 인한 초기 상승세는 이미 소진됐음을 시사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 보도했다.
전세계 경제가 치유되려면 수년이 걸리지는 않더라도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는 증거를 더하는 것이라고 저널은 진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7233

-코로나 때문에 둘로 갈라진 9·11…뉴욕서 동시 추모식
9·11박물관, 코로나 방지 위해 유족이 직접 호명하고 애도하는 절차 없애
반발한 일부 유족, 인근에서 별도 추모식…트럼프·바이든 '펜실베이니아행'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2001600072?section=news

-"트럼프 '김정은, 장성택 처형후 머리잘린 시신 간부들에 전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한 후 머리 없는 시신이 북한 고위 간부들에게 전시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내주 출간될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 발췌본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서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2000300071?section=news

-트럼프, 처칠 비교하며 자화자찬…"코로나 침착하게 잘 대응"(종합)
"처칠, 나치 공습에 침착…우리도 침착, 제대로 대응"…루스벨트와도 비교
CNN "맥락 벗어나고 어울리지 않아"…WP "2차대전때 사용 안된 문구"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1126951009?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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