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0년 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파주와동은 롯데건설 컨소시엄, 울산다운은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분사업지구우선협상대상자
'20-2차 공모



파주와동 A2BL
롯데건설 컨소시엄(롯데건설,
한국토지신탁, 삼성생명보험)
울산다운2 B-3BL
우미건설 컨소시엄(우미건설,
하나자산신탁)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단지 활성화 계획과 세탁배달 등 가사지원 할인, 신선샐러드 배송 등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올인홈' 주거서비스를 제시했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열린 단지 배치와 친환경 디자인을 도입해 차별화했고 국공립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의 공간과 게스트하우스 등을 계획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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