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효성캐피탈의 매각을 진행 중인 효성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에스트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PE)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차우선협상대상자에는 WWG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효성은 금산분리 규제에 따라 금융사인 효성캐피탈의 지분 97.5%를 연내 매각해야 한다.

한편, 효성캐피탈은 5천억원 수준의 매각가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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