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현재 백악관은 오라클과 틱톡의 협상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쿠슈너 보좌관은 15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이와 같이 밝히고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협상 결정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쿠슈너 부좌관은 아니라고 답했다.

쿠슈너 보좌관은 "내가 아는 한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가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면서 "이번 협상은 회사의 선택이었고 우리의 가장 큰 관심은 미국인들의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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