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SBJ은행, 베트남 진출 해외기업에 금융지원
신한베트남은행·SBJ은행, 베트남 진출 해외기업에 금융지원
  • 손지현 기자
  • 승인 2020.09.16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신한은행의 일본 현지 법인 SBJ은행과 베트남 현지 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협업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해외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SBJ은행의 주선으로 일본 여성의류 전문기업인 '쇼와인터내셔널' 베트남 법인에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대출 규모는 50만달러다.

SBJ은행은 동남아에 진출하려는 해외 기업고객에 금융지원을 주선하기로 했다. 일본 중소 은행들이 해외 네트워크는 부족하지만, 해외 진출을 원하는 기업고객의 거래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해당 비즈니스의 첫 사례로 일본 키라보시은행을 거래하는 쇼와인터내셔널의 베트남 현지 법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키라보시은행이 베트남 현지 자금 조달이 어려운 자국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신용장을 발행하고 신한베트남은행이 이를 활용해 해당 기업에 자금을 지원해주는 구조다. 거래 전반의 조율 및 진행은 SBJ은행이 맡았다.

이를 통해 키라보시은행은 신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을 간접적으로 수행하고 신한은행은 해외시장에서의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고 새로운 영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간 협업뿐 아니라 해외에 진출한 그룹사 네트워크 간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해외기업 금융지원으로 신한은행 글로벌네트워크의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과 검증된 금융역량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며 "그룹사 및 다양한 해외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jhson1@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3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