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기준금리 동결…최소 2023년까지 금리 동결 시사(상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제로(0~0.25%)로 동결하면서, 물가가 일정 기간 완만하게 2%를 넘어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준은 16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0.25%로 동결했다. 연준은 앞서 발표한 평균물가목표제 도입에 따라 성명서의 문구에도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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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올해 미 경제 전망 상향 조정…내년은 하향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6일 양일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올해 경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연준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마이너스(-)6.5%에서 -3.7%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성장률은 기존 5%에서 4%로 낮아졌고 2022년도 3.5%에서 3%로 낮아졌다.
실업률 전망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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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코로나19 백신 승인 후 24시간 내 배포 준비…무료 될 것(상보)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당국의 승인을 받는 즉시 배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의 백신 개발 프로젝트인 '초고속작전'의 물류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폴 오스트로스키는 언론 인터뷰에서 식품의약국(FDA)이 백신을 승인하면 약 24시간 만에 미 전역에 배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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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신,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견해를 재차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신들은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Vaccines are moving along fast and safely!)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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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EU 기금 7천500억 유로의 30% '그린본드'로 조달"…내년부터
유럽연합(EU)이 내년부터 전례 없는 규모의 그린본드를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CNBC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린본드는 신재생 에너지사업 등 환경 분야에 용도를 한정해 발행되는 채권을 말한다.
CNBC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내년에 EU가 전례 없는 규모로 시장을 타진할 것이며 그중에 30%의 자금은 그린본드를 통해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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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글로벌 경제 회복 예상보다 빨라…앞날은 험난"
월가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전 세계 경제가 예상보다 코로나바이러스에서 빨리 회복하고 있지만, 완전 회복으로 길은 더디고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 전망은 여름 동안 개선됐다. 실물경제지표(하드 데이터)는 전세계의 경제 활동, 고용 회복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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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민주당 대선 승리 및 의회 장악시 가치주 상승할 것"
BNP파리바가 만약 민주당이 대선에서 승리하고 의회도 장악하게 된다면 가치주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BNP파리바의 그레그 부틀 이사는 "만약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통합된 의회를 이끌게 된다면 세제 개편 때문에 성장주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면서 "그러나 가치 기회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기업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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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중국 해커 기소…한국 등 전세계 기업 공격
미국 법무부는 16일(현지시간) 전 세계 100곳 이상의 기업과 기관을 상대로 해킹을 저지른 중국인 해커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해커들과 공모한 말레이시아 사업가 2명도 재판에 넘겨졌다.
외신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최소 6년간 광범위한 해킹을 저지른 이들 7명을 컴퓨터 및 금융 사기, 신원 도용, 돈세탁, 공갈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7009000071?section=news

-파월 연준의장 "경제활동 회복 중이지만 전망 매우 불확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6일(현지시간) "경제 전망이 매우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후 기자회견에서 "일반적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회복이 진행 중"이라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7007000072?section=news

-미 국방 "한미·미일 좋지만 다자화 더 좋아…나토 훌륭한 기준"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6일(현지시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양자 협력이 다자화될수록 좋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훌륭한 기준으로 내세웠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최근 '인도·태평양판 나토'의 필요성을 시사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미국이 대중국 견제를 위해 구상하는 인도·태평양 다자협력의 윤곽이 조금씩 구체화하는 양상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70079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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