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CEO "직원들 모두 사무실로 돌아오는 것 불가능"
블랙록 CEO "직원들 모두 사무실로 돌아오는 것 불가능"
  • 우성문 기자
  • 승인 2020.09.1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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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이 사무실로 100% 돌아오는 일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 CNBC에 따르면 이날 모닝스타 인베스트먼트 컨퍼런스에 참석한 래리 CEO는 "블랙록 직원들의 100%가 사무실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60~70%가 돌아올 수 있을 것이고 로테이션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래리 CEO는 "새로운 노동 인구 및 패러다임이 펼쳐질 것"이라면서 "하지만 회사를 위해서는 더 나은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블랙록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재택근무를 했다.

래리 CEO는 "재택 근무가 가능하다는 것은 인류가 발견한 가장 훌륭한 발견 중 하나"라면서 "다만 몇몇 근무는 사무실에서 하는 것이 낫다"고 인정했다.

그는 "문화는 원격으로 되어질 수 없고 기업을 묶고 하나로 만들어주는 것"이라면서 "아직 우리가 문화와 관련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영업 측면에서 우리는 아주 훌륭하다"고 말했다.

래리 CEO는 "기술을 통해서 우리는 훌륭한 영업을 이어가고 있고 매우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문화 측면에 대해서 나는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래리 CEO는 "우리는 코로나19 전과 같은 기업이 될 순 없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팬데믹(대유행)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회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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