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크래머는 "만약 부양책이 통과됐는데 당신은 시장을 빠져나왔다면 끔찍하게 느낄 것"이라면서 "부양책이 나오기 매우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부양책이 통과된다면 이 시장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
크래머 진행자는 앞서 추가 부양책 없이 미국 경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크래머 진행자는 추가 부양책 없이는 3월 23일 이후 랠리를 나타내고 있는 증시에도 위험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에도 크래머는 투자자들에게 기술주에서 빠져나와서 차익 시현을 할 것을 다시 한번 조언했다.
그는 "부양책이 통과된다고 해도 가장 높은 기술주에 비중을 줄여야 한다"면서 "스노우플레이크 주가가 첫날에 두배로 오르며 전반적인 시장에 보내는 메시지가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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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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