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실망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배포 시점을 둘러싼 논란 등으로 하락했다.

17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9.17포인트(0.53%) 하락한 27,883.21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1.30포인트(0.92%) 내린 3,354.1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1.03포인트(1.37%) 하락한 10,899.44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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