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미국의 지난 2분기(4~6월) 경상수지 적자가 전분기보다 확대돼 시장 예상보다는 많았다.

18일 미 상무부는 2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1천705억 달러로, 전분기의 1천115억 달러보다 52.9%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경상적자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천642억 달러보다 많았다.

지난 2분기 경상적자 규모는 당초 1천42억 달러에서 상향 조정됐다.

2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적자 비율은 3.5%로, 1분기의 2.1%보다 올랐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1시 3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