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NH투자증권이 케이뱅크와 공동으로 '케이뱅크 증권계좌개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4일까지 진행되며 케이뱅크 앱을 통해 NH투자증권 나무(NAMUH)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NH투자증권은 최초 신규 고객 5만명에 한해 첫 3만명에게 투자 지원금 20달러를, 이후 2만명에게는 10달러의 혜택을 지급한다.

해당 신규 고객은 NH투자증권 나무에서 제공하는 국내주식 평생 우대,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0.09%, 환전 우대 100%의 혜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신규 고객이 매달 주식 거래를 할 시 최대 12개월간 매달 2달러를 별도로 받아 투자 지원금 20달러를 포함해 최대 44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나무(NAMUH) 이용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케이뱅크를 통해 추가로 새로운 나무(NAMUH) 증권 계좌를 개설한 후 동 계좌를 통해 주식 거래를 할 경우 최대 12개월간 매달 2달러를 별도로 지급한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 상무는 "어느 때보다 해외주식 투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때 부담 없이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해볼 기회를 케이뱅크와 함께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긍정적인 투자 경험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wchoi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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