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지수들, 침체 이은 경기 확장 쪽으로 이동 시사"

"지금 가치 주로 순환하지 못하면 앞으로는 힘들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향후 12개월은 호주의 순환 및 산업주에 눈을 돌릴 때라고 호주 투자은행 맥쿼리가 분석했다.

다우존스가 21일 인용한 맥쿼리 자산운용 보고서는 선행 지수들이 침체에 이은 경기 확장 쪽으로 이동함을 시사한다면서 이같이 권고했다.

보고서는 그러면서 투자자들이 지금 가치주로 순환하지 않으면 아마도 향후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맥쿼리 자산운용은 이와 관련해 포트폴리오를 코먼웰스 뱅크를 버리고 ANZ와 웨스트팩을 사들이는 쪽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또 그간 코로나19로 충격받은 종목들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크라운 리조트와 월리, 시드니 공항 및 GPT가 포함된 것으로 설명됐다.

반면 코로나19 수혜 종목인 암코르와 웨스트 파머스는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다우존스가 전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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