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2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bp 내린 0.735%에 거래됐다.

2년과 3년은 1.0bp씩 떨어졌고, 5년과 7년은 각각 1.3bp, 1.5bp 하락했다.

10년물도 1.5bp 내린 1.055%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중장기 구간의 오퍼가 전체적으로 금리를 끌어 내렸다"며 "전체 수익률 곡선은 내려왔지만 단기 쪽은 비디쉬한 분위기였고 이는 현물 대비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최근 잘 움직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올랐다.

1년은 1.5bp 오른 0.165%를 나타냈다. 3년도 0.5bp 상승한 0.095%를 기록했다. 5년·7년·10년은 모두 0.5bp씩 올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1.8bp 상승한 마이너스(-) 72.5bp를 나타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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