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스팅어·XC60·푸조 등 23개 차종 2만7천414대 리콜
GV80·스팅어·XC60·푸조 등 23개 차종 2만7천414대 리콜
  • 장순환 기자
  • 승인 2020.09.2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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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불모터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바이크코리아, 모토로싸에서 판매한 총 23개 차종 2만7천4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 조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에서 제작한 GV80 8천783대는 제조공정 과정 중 고압연료펌프에서 발생한 흠집으로 이물질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지난 17일부터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에서 판매한 스팅어 등 2개 차종 2천165대는 메인 연료펌프 내부 부품 제조 불량으로 메인 연료탱크로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볼보에서 수입한 XC60 7천755대는 앞 창유리 와이퍼 암 고정 너트 체결 불량으로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불모터스에서 판매한 푸조 3008 1.6 BlueHDi 등 10개 차종 7천612대는 엔진 제어장치와 변속기 제어장치 간 통신 불량으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파사트 1.8 TSI GP 등 2개 차종 916대는 앞 좌석 등받이 조절 레버가 반대 방향으로 장착돼 등받이 고정이 불안정해 사고 시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국GM에서 제작한 트레일 블레이저 13대는 앞 좌석 조절 장치 고정 볼트가 일부 누락되거나 체결이 불량해 급제동 또는 차량 충돌 시 탑승자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한 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 10대는 앞 좌석 등받이 고정 볼트 및 너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충돌 시 측면 에어백이 전개되더라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한 트라이엄프 스트리트 트윈 등 2개 이륜 차종 127대와 모토로싸에서 판매한 두카티 스트리트 파이터 V4 S 등 2개 이륜 차종 33대도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shj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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