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미국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인종 간 경제적 불평등은 중앙은행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의회흑인지도자재단(CBCF) 온라인 연차총회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이어 연준이 경제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수단을 갖고 있으며 이를 적절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연준은 많은 좋은 것을 할 위치에 있지만, 중앙은행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들만으로는 이러한 불평등을 줄일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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