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2020 신용보증기금 4.0 창업경진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공모부문은 한국판 뉴딜 관련 핵심기술 활용 부문이다. 한국판 뉴딜 관련 대표과제를 영위 중이거나 한국판 뉴딜 과제 수행을 위한 핵심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접수기한은 다음달 21일이다.

신보는 1·2차 서류심사와 11월 중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총 6팀을 수상자로 선정해 총상금 2천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보증·투자·보험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네트워킹 등 비금융 지원도 제공된다. 우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네스트' 서류심사 면제, 외부 투자 유치를 위한 '유 커넥트 시리즈' 추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창업경진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국가 경제 성장을 선도할 한국판 뉴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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