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장초반 달러 매도 우위에 상단 제한…5.50원↑
[서환] 장초반 달러 매도 우위에 상단 제한…5.50원↑
  • 전소영 기자
  • 승인 2020.09.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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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달러 매도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5.50원 상승한 1,163.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5.90원 높은 1,164.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 최종 호가인 1,164.90원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간밤 미 달러화 가치는 안전자산 선호현상에 강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뉴욕금융시장에서 93.534에 마치며 이틀 연속 올랐다. 아시아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빠르게 확산한 데 따른 추가 봉쇄 조치 우려가 안전자산 선호로 연결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영국의 코로나 19 경보 체계를 4단계로 격상하고 미니 봉쇄 조치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0.01000달러 하락한 1.28145달러에 거래됐다.

장 초반 코스피는 0.9%대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을 모두 순매수 출발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전일 역외 환율을 반영해 1,160원대 중반으로 갭 상승했지만, 장 초반 수급이 달러 매도 우위로 상단이 제한되고 있다"며 "1,165원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역외 위안화 환율과 장중 유로화 흐름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6엔 상승한 104.730엔, 유로-달러환율은 보합인 1.176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10.5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1.34원에 거래됐다.

syje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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