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로에 선 HSBC…불법금융거래 의혹·미중갈등·코로나19 '삼중고'

- HSBC은행이 불법 금융거래 논란, 영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2차 봉쇄, 미·중 갈등 고조 등 삼중고에 시달리며 주가가 25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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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석유 공룡의 상반된 행보…재생에너지냐 신기술이냐

- 석유 가격 폭락과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하면서 글로벌 석유 대기업들이 상반된 대응 전략을 펼쳐 눈길을 끈다.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 로열 더치 셸 등 유럽 에너지기업들은 유정을 팔고 재생 에너지로 전환을 선택한 반면, 엑손모빌과 셰브런 등 미국 기업은 본업인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량을 늘리면서 소형 핵발전과 배출가스 절감 등 신기술 개발을 대안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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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배터리 데이 발표 사항, 2022년까지 대량 생산 어려워"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2일 예정된 배터리 데이 때 발표되는 사항들이 오는 2022년까지 대량 생산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CNBC와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테슬라 배터리 데이 때 공개되는 것과 관련해 중요한 사항이 있다. 내일 우리가 발표하는 것은 장기적인 생산, 특히 세미와 사이버트럭, 로드스터의 장기적인 생산에 영향을 주지만 2022년까지 유의미한 대량 생산에는 이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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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창업자 사임 충격 일파만파…월가 전문가 반응은

-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의 창업자인 트레버 밀턴이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니콜라를 분석해 온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어떤 반응을 내놓고 있는지 주목된다. 배런스는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니콜라 목표가를 낮췄지만, 투자의견을 아직 바꾸진 않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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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지수, 2018년 2월 저점 테스트할 수도"

- 달러화 지수가 지난달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지만 이와 같은 강세 기조가 유지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CNBC에 따르면 브라운브러더스해리먼의 윈 신 외환 전략 글로벌 헤드는 달러화 지수가 지난 2018년 2월 기록한 저점을 테스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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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대박' 스노우플레이크 '매도' 의견 등장…목표주가 175달러

-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스노플레이크 주식을 매도하라는 월가 전문가의 의견이 등장했다고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투자한 스노우플레이크가 최근 뉴욕 증시에 상장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지만 주가가 급락할 우려가 잠재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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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래머 "美 주가 하락세 끝나간다…매수 기회"

- 미국 경제방송 CNBC의 '매드머니' 프로그램 진행자 짐 크래머는 미국 증시의 하락 흐름이 끝나간다고 진단했다. 크래머는 21일(현지시간) 방송에서 이날 나타난 가파른 주가 하락세에 대해 주식 매도가 종료되기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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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기 논란'에 드러난 세 가지 투기 영역

- 최근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를 둘러싼 사기 논란으로 세 가지 투기 영역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CNBC는 21일(현지시간) "니콜라 사기 논란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전기자동차, 로빈후드(개인) 투자자 등 세 가지 투기 영역을 동시에 강타했다"며 "니콜라라는 하나의 이름은 세 가지 테마를 모두 상징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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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美 증시, 위험하지만 대형 저가 매수 기회"

- 펀드스트래트의 톰 리 창립자는 현재 주식시장이 위험한 상태이지만, 거대한 매수 기회가 되기도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기술주가 주도한 3주간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현재 증시는 위험한 위치에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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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빠른 재정적 지원 필요…연준도 할 수 있는 것 할 것"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정부의 빠른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 강한 경제 회복을 위해 연준도 시간이 걸리는 동안 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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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은 총재들 "중앙은행 홀로는 인종 간 경제 불평등 해소 못 해"

- 미국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인종 간 경제적 불평등은 중앙은행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의회흑인지도자재단(CBCF) 온라인 연차총회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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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경제 지원 위해 추가 정책 옵션 고려하고 있어"(상보)

- 호주중앙은행(RBA)은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적인 정책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가이 드벨 RBA 부총재는 기업 관계자들과 가진 화상 콘퍼런스에서 장기 채권 매입과 환시 개입 등을 포함한 추가적인 정책 대응을 계속 고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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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턴, 사기 논란 속 사임하며 3.6兆 챙겨

- 미국 수소차업체 니콜라와 관련해 사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사임한 트레버 밀턴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31억달러(약 3조6천억원)가량을 챙긴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밀턴 창업자는 합의를 통해 약 1억6천600만달러어치 주식과 2천만달러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포기하면서도, 31억달러어치가 넘는 주식을 갖게 됐다. 다만 액수는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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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금융위기, 어렴풋하지만 성큼 다가올 수도"

- 어렴풋이 보이는 금융위기가 어느 순간 성큼 다가와 투자자들을 놀라게 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도이체방크 연구팀은 "자산 고평가가 심화하고 부채 수준이 높아지는 데" 따른 금융위기가 어렴풋이 가시권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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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호텔에 회복 느린 美 CMBS…저가 매수 기회일까

- 미국에서 호텔·상가에 묶인 채권의 값이 좀체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상업용부동산저당증권(CMBS)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받은 상처가 여전히 아물지 않았다. 그런데도 일부 투자자는 팔을 걷어붙이고 저가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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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기업, 화웨이 공급허가 받고자 서두를 것"

- 중국이 블랙리스트인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명단에 관련된 규정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화웨이에 공급길을 찾기 위해 서두를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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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위 산업 드론 메이커 주아브, 스타 마켓 IPO 추진

- 중국 2위 산업용 드론 메이커 주아브 오토메이션 테크가 '중국판 나스닥'인 커촹반(일명 스타 마켓) 기업 공개(IPO)를 모색하고 있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보도했다. 차이신은 21일 주아브 오토메이션 테크가 중국 증권 당국으로부터 스타 마켓 상장 등록 청신호를 받았다면서, 4억5천100만 위안(약 774억 원) 차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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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OTT 스트리밍 퀴비, 매각 또는 IPO 등 옵션 검토"

- 모바일 환경의 OTT 스트리밍 서비스로 지난 4월 출범한 퀴비가 매각 또는 기업 공개(IPO)를 포함한 전략적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옵션에는 추가 차입도 포함돼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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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비디오 게임사 베데스타 75억弗 인수 합의

-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비디오 게임 회사 베데스타 소프트웍스의 모기업 제니맥스 미디어를 75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MS는 21일(이하 현지 시각) 성명에서 '엘더 스크롤스'와 '폴 아웃' 시리즈 등을 내놓은 베데스타를 인수하는 것이 가입자가 1천500만 명이 넘는 자사 X박스 게임 패스 서비스 강화 방안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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