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美 기술기업 종사자 얼마나 버나
<딜링룸 백브리핑> 美 기술기업 종사자 얼마나 버나
  • 승인 2020.09.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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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미국 기술기업 종사자들은 얼마나 벌까.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서 외국인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선 기술기업들의 연봉 테이블을 통해 기술기업들의 연봉을 들여다봤다.

아마존의 경우 최근 플로리다에서 채용한 기업 엔지니어에 14만5천달러(약 1억7천만원)를, 데브옵스(개발·운영) 컨설턴트에 14만7천달러를 제시했다.

씨스코는 마케팅 매니저에는 9만4천달러~11만2천달러(약 1억~1억3천만원)를, 글로벌 회계 매니저에는 11만달러(1억3천만원), 기술솔루션설계자에는 19만8천달러~25만4천달러(약 2억3천만원~3억원)를 제시했다.

오라클도 최근 11만1천달러~19만달러를 제시하며 앱 개발자를 채용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자에 12만9천달러~21만달러를 제공하기로 했다.

IBM은 선임 앱 개발자에 7만9천달러~12만달러를 제시했으며 선임 소프트웨어 개발자에 7만8천달러~8만1천달러를 제시했다.

이들은 모두 플로리다에서 일할 H1-B 비자 등을 보유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위와 같은 금액을 제시해 채용에 나섰다. 해당 금액은 보너스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윤영숙 기자)



◇ 美 밀레니얼의 1순위 코로나19 피난처는 어디

미국 밀레니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난처로 콜로라도주(州)를 선택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많은 밀레니얼이 콜로라도주로 몰려들고 있다며 실제로 이주한 당사자들의 소감을 전했다.

20~30대 연령의 이주자들은 입을 모아 일자리와 날씨, 접근성, 다양한 야외 활동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뉴욕에서 이주한 제시카 오션은 삶의 질과 넉넉한 생활 공간, 덜 붐비는 통근 경로 등을 바라고 이사했다며 정신적 치유를 위해 야외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에서 살던 때보다 더 적은 월세를 내고 더 넓은 집에 살고 있다며 삶의 우선순위들을 충족할 수 있는 곳이라고 고백했다.

니카 캔래스 포츠는 10년간 살던 텍사스를 떠나 지난 8월 콜로라도로 이사했는데 코로나19 유행 이후의 삶에 대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정신 건강을 유지하게 해주는 산책과 하이킹, 캠핑 등을 텍사스의 더위와 습기 때문에 하기 어려워졌다며 이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주자들이 더 나은 삶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며 콜로라도가 좋은 코로나19 피난처로 여겨지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신윤우 기자)



◇ 씨티, 향후 3년간 아태서 청년 일자리 6천개 제공

씨티그룹이 앞으로 3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청년들에게 6천개의 일자리의 6만번의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노19) 대유행으로 인한 각국의 경제 봉쇄 조치로 실업이 급증하는 데 따른 충격을 완화하려는 목적이다.

씨티와 씨티재단은 성명을 통해 3천500만달러를 마련해 2023년까지 저소득층 및 저개발 지역사회 출신의 청년 고용과 경제적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씨티그룹의 피터 베이비즈 아태 최고경영자(CEO)는 "아태 지역사회는 청년 실업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코로나19 충격으로 저소득과 저개발 그룹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전 세계 15~24세 사이의 실업자 가운데 절반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까지 13개국에서 청년층의 실업률이 급등할 것이며 일부에서는 청년 실업률이 작년보다 두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씨티그룹은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이나 정규직 애널리스트, 캠퍼스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사업 전반에 걸쳐 일자리와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CMP는 씨티그룹의 이번 행보가 최근 감원을 재개한 HSBC와 대조적이라고 평가했다. (정선미 기자)



◇ JP모건·골드만·씨티가 올해 투자한 핀테크는

월가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핀테크에 투자하는 JP모건, 골드만삭스, 씨티는 올해 주로 플랫폼 스타트업에 돈을 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들이 올해 들어 투자한 핀테크기업 10곳을 소개했는데 이 중 7곳이 플랫폼업체로 집계됐다.

예를 들어 JP모건과 씨티가 투자한 캐피톨리스는 매수자와 매도자를 연결해 거래 진행속도를 높여주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골드만삭스가 투자한 아이캐피털 네트워크의 경우 대체투자 플랫폼을 서비스한다. 특히 아이캐피털 네트워크는 7곳 중 가장 많은 액수(1억4천6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한편, CB인사이트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은행들이 연초부터 현재까지 맺은 핀테크 투자 거래는 40건이다. 작년에는 총 66건이었다. (서영태 기자)



◇ 日 개인 투자자들도 해외 주식 투자 열풍

일본 개인 투자자들도 해외 주식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닛코리서치센터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일본 공모 펀드의 자금 유출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1~8월 글로벌 주식 펀드에는 약 1조6천억엔(약 17조7천억원)이 유입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400억엔 유출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변화다.

한편 같은 기간 일본 국내 주식 펀드에서는 5천400억엔이 빠져나갔다.

미국 개별 주식을 운용하는 개인 투자자들도 늘고 있다. SBI증권과 라쿠텐증권, 마넥스증권의 8월 미국 주식 매매대금은 총 7천730억엔(8조5천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배 늘었다.

8월 마지막주인 24~28일 가장 많이 매매된 종목은 애플과 테슬라, 아마존닷컴이었다.

그동안 일본 개인투자자들은 운용 자산이 자국 중심으로 구성되는 '홈컨트리 바이어스'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15년전 10% 이하였던 공모 펀드의 해외 주식 비중(잔액 기준)은 현재 34%까지 확대됐다.

라쿠텐증권은 이와 같은 가계의 국제화 원인으로 "(애플이나 구글과 같은) 미국 제품 및 서비스가 일본인 생활에 침투했고 미국 주식 정보도 인터넷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문정현 기자)



◇ CNBC "美 경제, 빈부 격차 탓에 'K자' 회복"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침체에서 'K자' 회복을 보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CNBC는 20일(현지시간) "코로나19의 경기 침체는 부유층에서는 끝났을지라도 저소득층은 아직 멀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매체는 부유층과 백인, 고학력자는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가장 낮다고 주장했다. 실제 이들 대부분은 기존의 실직 상태를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CNBC는 "증시와 부동산은 이런 집단이 불균형적으로 보유하는 자산을 부양하며 그들의 부를 더욱더 증대시켰다"며 "재정 부양책은 이들의 저축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유색인종과 저소득층, 여성, 그리고 교육 수준이 낮은 노동자 등은 크고 지속적인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들은 주로 식량 문제와 집세 납부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아시아인과 흑인의 실업률은 지난 4월 15%와 17%로 정점을 찍었고, 라틴계 실업률도 같은 달 19%로 급등했다. 반면에 백인의 실업률은 4월에 14% 근처에 머문 뒤 8월 들어 여러 인종 가운데 유일하게 10%선 밑인 7%까지 내려갔다. (권용욱 기자)



◇ 중국 내 해외 우유업체 시장점유율 급락…국수주의 탓

중국 내 해외 우유 생산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국수주의 여파로 급락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차이나스키니의 최근 우유 생산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T몰에서의 해외 우유 브랜드 비중은 2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 이들 비중은 52%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35%로 줄었으며 올해는 23%를 기록한 것이다.

차이나스키니의 마크 태너 매니징디렉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격한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 놀랐다"면서 "이는 중국 소비자의 우유 소비량 증가 추세를 거스른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 이야기해본 많은 외국 브랜드들은 시장점유율 하락 원인으로 국수주의를 꼽았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호주에서 수입해오는 우유 규모는 7월 기준으로 20% 이상 줄었다.

중국과 호주 간의 관계는 호주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책임이 중국에 있다며 국제사회의 조사를 요구하면서 악화된 바 있다.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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