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장기 구간 금리가 더 많이 하락하면서 수익률 곡선은 평탄화했다.

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bp 하락한 0.733%를 나타냈다.

3년은 1.5bp 내린 0.845%를 나타냈고, 5년과 7년은 2.5bp, 10년은 2.8bp 하락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반적으로 강했지만 3년 이상 구간에서는 오퍼 수요가 많았다"며 "국채선물을 잘 따라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역외에서 오퍼가 유입되는 가운데 로컬 쪽에서 본드 스와프에 따른 비드 수요도 나오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 역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2.0bp 내려 0.145%를 기록했다. 3년 이상 구간에서는 모두 2.5bp씩 하락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구간별로 차등화됐다. 5년 구간은 보합인 마이너스(-) 72.5bp를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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