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9월 리치먼드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보다도 양호했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은 22일 9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18에서 21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4를 큰 폭 상회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9월 출하지수는 전월의 22에서 13으로 하락했다.

반면 신규수주지수는 전월 15에서 27로 올랐다.

리치먼드 연은은 신규수주와 고용지표가 개선되면서 전체 지표가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리치먼드 연은은 "조사 결과는 지역의 사업 여건이 개선됐으며, 자본 지출도 증가했다는 점을 반영한다"면서 "응답자들은 향후 6개월 동안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데 대해 낙관적이었다"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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