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가격] 달러 강세 이어지며 0.2% 하락
[뉴욕 금가격] 달러 강세 이어지며 0.2% 하락
  • 우성문 기자
  • 승인 2020.09.23 0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뉴욕 금 가격은 달러 강세가 이어져 0.2% 하락했다.

22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달러(0.2%) 상승한 1,907.60달러에 마감했다.

달러 강세가 금값 하락의 주된 원인이었고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점 역시 금값에 악재로 작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럽 재확산 등의 우려로 안전자산인 달러는 6주래 최고치까지 올랐다.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주는 ICE 달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1% 상승한 93.95에 거래되고 있다.

뱅크오브차이나 인터내셔널의 시아오 푸 전략가는 "금은 증시 움직임에 따라 더 내릴 수 있다"면서 "위험 회피 심리로 인해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는 것이 금값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 사망 이후 정치권 혼란으로 인해 재정 부양책 합의가 더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금값을 끌어내렸다.

푸 전략가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한다고 해도 각국 정부들은 부양책을 더 많이 펼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들은 이미 올해 초 쓸 수 있는 많은 총알을 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푸 전략가는 "기술적으로 금값은 1,886달러에서 지지선이 테스트 되고 만약 이 선이 붕괴한다면 1,855달러까지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2시 4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