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공공재개발은 시범사업지 선정을 위한 공모가 9월 21일부터 개시됐고, 수십개 조합이 참여 의사를 타진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신청 조합 중에서도 주민동의가 충분하고 정비가 시급한 사업지 등 옥석을 가려 12월 시범사업지를 선정하고자 한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공공 재건축은 여러 조합에서 재건축사업효과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신청한바, 조속히 회신해 사업 결정을 뒷받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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