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대우건설은 24일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규모로, 10개 동과 전용면적 69~99㎡, 총 861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64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천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비규제 단지로 계약금 납부 시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469번지에 마련됐고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신시가지인 예천동에 들어서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가 인접해 있고, CGV서산, 해든아트홀 등 문화시설도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서남초와 서남초 병설 유치원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차별화한 시스템도 적용한다.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과 각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 내부까지 5개 구역의 공기 질을 관리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청정시스템을 도입한다.

입주자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200만화소 고화질 지능형 CCTV와 차 번호 인식 통제 주차 관제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이 최첨단 보안 강화 시스템도 적용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산의 대표 주거지인 예천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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