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M&G 퍼블릭 채권의 짐 레비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수십 년간 낮은 인플레이션을 겪은 뒤 지금 전환점에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레비스 CIO는 채권 온라인 포럼에서 "향후 물가 상승 위험이 이렇게 높았던 적은 없다"며 "지난 몇 년 동안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돌아올 것이라는 데 베팅해 돈을 잃었겠지만, 지금은 연준의 주요 정책 변환 등으로 인해 상당한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달 평균물가목표제라는 새로운 전략을 채택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보다 높아지는 것을 허용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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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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