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멕시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 충격 속에서 금리 인하 행진을 이어갔다.

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멕시코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4.25%로, 25bp 인하했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서 매회의 연속으로 금리 인하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경제의 불확실성과 하방 위험이 팽배한다고 금리 인하 이유를 설명했다.

물가 전망도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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