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므누신 미사용 부양책 전용·추가 부양 촉구…"대출보다 보조금"(상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사용되지 않고 남아 있는 부양책 재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을 재차 내놨다.
24일 다우존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파월 의장과 므누신 장관은 상원 금융위원회 증언에서 연준의 대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 중에 약 2천억 달러가 아직 사용되지 않고 남아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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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먼드 연은 총재 "단기 인플레 급등 위험 낮아"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다가오는 인플레이션 급등을 걱정할 이유가 거의 없다고 진단했다.
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바킨 총재는 온라인 포럼에서 "가까운 미래에 인플레이션이 고조될 위험은 낮다"며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에서 그리 멀지 않으며, 인플레이션 기대는 안정적이고 잘 고정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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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중앙은행, 기준금리 200bp 인상…리라 상승(상보)
터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00bp 인상했다.
터키의 경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낮게 유지해야 한다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거듭된 주장 속에서 나온 놀라운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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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베일리 "마이너스 금리 정책 도구로 가지고 있어야"
영란은행(BOE)의 앤드루 베일리 총재는 마이너스 금리를 정책 도구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베일리 총재는 연설에서 "다른 나라들도 마이너스 금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기 때문에 우리도 정책 박스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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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美 4분기 성장률 전망치 반토막…"신규 부양책 지연"
골드만삭스는 신규 재정 부양책의 이른 도입이 어려워졌다면서 미국의 4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반토막 수준을 하향 조정했다.
24일 CNBC 등에 따르면 골드만은 올해 4분기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연율 6%에서 3%로 내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9394

-SNB, 외환시장 개입 데이터 공개 빈도 확대…연간→분기
스위스중앙은행(SNB)이 외환시장 개입 자료를 더 자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SNB는 24일 통화정책회의 이후 별도로 발표한 성명에서 외환시장 개입 데이터를 매 분기 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연간 회계보고서를 통해 공개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9385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87만명…월가 예상 상회(상보)
지난 19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 수가 다시 소폭 늘어났다. 청구자수는 80만 명대 후반에서 정체되며 고용시장 회복세가 둔화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24일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4천 명 늘어난 87만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85만 명보다 많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9384

-대선 40일밖에 안남았는데…트럼프 불복 가능성에 요동치는 미국
트럼프, 패배시 대선불복 시사 거듭 발언…'민주당이 우편투표 조작' 반복 주장
민주, 파장 확산 속 연일 고강도 비난…공화, 트럼프 발언 거리두며 수습 부심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5007800071?section=news

-여성표 등에 업은 바이든, 트럼프 텃밭 텍사스도 위협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공화당의 텃밭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24일(현지시간) 시에나대학과 지난 16∼22일 아이오와·조지아·텍사스주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5007400072?section=news

-멕시코 기준금리 4.5→4.25%…11번 연속 인하 행진
멕시코 중앙은행이 11번 연속 금리 인하 행진을 이어갔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2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4.5%에서 4.25%로 0.25%포인트 낮췄다. 지난해 8월 이후 11차례 연속 인하한 것으로, 당시 8.25%였던 금리는 2016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5007500087?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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